맥북 프로 2012mid 키보드 교체(Macbook pro 2012 MID keyboard replacement)

 

 

 

 

노인학대 해 오던 맥북프로 입니다.

키보드 키 수십여개가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아

사설에 가보니 부품가져가도 공임 15만원에서 25만원도 부르고 ㄷㄷㄷ

내가 고쳐야 겠다 결심하고 돌아왔지만

엄두가 안나 그냥 무선키보드 물려서 써오다

갑자기 삘 받아서

주문한 부품이 오늘 도착 했길래 과감하게 집도 했습니다.

스스디랑 램 같은건 교체 해봐서 하판 뜯는 부담감은 없었지만

키보드 교체 하려면 하판을 거의 분해 수준으로 뜯어야 해서

많이 긴장 탔습니다.

유튜브 리페어 영상 대여섯번 보고

아이픽스닷컴에도 가봣는데 거긴 키보드 교체에 대해선 없더군요.

차분히 한 서너시간 걸리겟지 생각하고 했는데

한방에 교체 완료 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다시 하라면 금방 할거 같긴 한데

똥손이신 분들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설 가서 10만원 정도면 교체해도 될 정도의 수고 같습니다.

너튜브에 올리려고 영상 찍다가 정신이 산만해지는거 같아서 촬영도 중단하고 집도 했네요.

백라이트는 멀쩡한데 혹시 하다 찢어먹을거 같아서 같이 구입해서 갈았습니다.